写给老师的信
선생님 건강이 어떠신지요? 선생넘께서 너무 편챦으셔서 앞으로 얼마 동안 학교에 못 나오신다는 얘기를 듣고 놀랐어요.
가끔은 무섭기도 하지만 재미있는 농담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시는 선생넘.
웃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은 선생님을 못 뵙는다고 생각하니까 전 정말 우울했어요.
선생님의 소식을 들었을 때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, 그 비를 보면서 오랫동안 선생님을 생각했어요. 그리고 하나님께 선생님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기도했지요.
어제 새로 오신 선생님이 선생님 자리에 앉아 계신 것을 보았어요. 왠지학교가 팅 빈 것 같이 느껴지더군요.
선생님은 늘 저에게 너무 조용하다고 놀리셨지요? 모범생도 아니고, 과학 문제를 질문하려고 선생넘께 자주 가지도 않았지만 저를 잘 이해해 주시던 선생님, 정말 빨리 뵙고 싶어요.
선생님이 안 나오신 지1주일, 앞으로 얼마 동안 안 나오실지 모르지만